자전거 여행

다시 다녀 온 국토종주

제주말차 2022. 10. 22. 14:39

10월 중순 국토종주를 다녀왔다.

종주길이 많이 좋아지고

낙동강길은 밝아진

느낌이 든다.

양평지나

후미개고개도

포장을 다시했다.

 

 

 

몇 구간은

공도옆에

자전거길을

새로 만들고 나뭇길은

콘크리트 길로 바뀌었다.

 

 

 

 

강천섬에는

잠실 선착장에 있던

조각품들이 이사를 왔다.

 

 

 

 

탑평리 7층석탑

충주댐으로

가느라 이곳은

처음이다.

신라때 신라 중앙에

세웠다해서 중앙탑이라고 한단다.

 

 

 

 

수주팔봉

예전엔 없던

출렁다리가 생겼다.

 

 

 

 

수주팔봉

이제는 관광지가 되었네

 

 

 

 

마애이불병좌상

소조령을

내려오면서 우측에

너무 빨리 내려오면 안보인다.

 

 

 

 

행촌사거리

이화령 오르막 시작지점

이 두젊은이들과

함께 이화령에 올랐다.

 

 

 

 

자전거 타다가 먹는

음식은 언제나 맛있다.

이화령을 내려와

문경버스터미널 부근

우연히

들어 갔는데

육회비빔밤이 밥보다

육회가 많았다. 물론 맛도

좋아 소개해 본다.

자전거길은

편의점좌측으로 지나가는데

삼거리에서 잘 보임.

 

 

문경을 지나 노란들판

햇볓 좋고 색갈 좋고..

 

 

 

 

낙동강 칠백리 시작지점 표지석

상주보까지 가야하는데

벌써 해가 뉘엇뉘엇

 

 

 

 

낙단보 자전거 민박

7년전보다 시설이 좋아졌다.

어제 이화령 같이 오른

젊은이들을

구미보에서 만났는데

그네들은

아침을

라면에 밥말아 먹고 왔단다.

 

 

 

 

장승이 모두

사라지고 하나만 남았다.

 

 

 

 

2015년 모습

 

 

 

 

자전거길이 좋아졌다.

 

 

 

 

2015년 모습

 

 

 

 

달성보 하얀민박

첫날은 낙단보민박에서 

둘째날은 이곳에서 숙박

 

 

 

 

다람재터널

현풍 다람재에 터널이 생겼다.

이제는

다람재를 공짜 먹네.

(다음 로드뷰에서 차용)

 

 

 

 

다람재 오르는길

정말 숨차게 올랐던 기억이 아련하다.

 

 

 

 

박진고개

포장은 새로 되어

도로상태는 좋아 졌지만

오르기엔 너무 벅차다.

기어이 또 끌바..

사진은 옛것 임

적포교앞에서 몇몇 로드들이

자전거길을 지나치는 것을

보고 지도를 확인하니

우회길이 있었다.

 

 

 

영아지고개

사진속

영아지교로

오르면 신진터널과

용산터널로 쉽게 지나 올 수

있게 되었다.

국토종주 이정표 쫓아가면

영아지고개로..

 

 

 

 

이제 을숙도가 보인다.

한숨 돌리며

사진한장

 

 

 

 

칠순에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하나

해보고 싶어서 별 생각 없이 달려봤다.

2015년에 두번째 다녀온 후

7년만에 가본 길이 많이 좋아졌다.

낙동강 고수부지는 야영장과

운동시설이 몇곳 새로 생겨

예전 분위기와는 다른

심심하지 않은

라이딩길이

되었다.

이제

몇개의 어려운

고갯길은 옛이야기가 되었다.

(위 사진에 상주보구간

안내표시가 잘못 되었다)

 

 

길이 ; 2분14초

음악 ; Ob-La-Di, Ob-La-Da  숙명가야금연주단

내용 ; 다람재터널과 영아지고개터널, 을숙도

 

  자전거여행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