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자전거소리길 탐방
2015년1월3일 라이딩 시무식?! 송파구에 자전길 3개의 코스중 2코스를 달렸다.
송파구 자전거소리길 2코스는 마천동에서 성내천을 따라 한강을거쳐 위례신도시
입구까지다. 성내천은 남한산성이 있는 청량산에서 시작, 한강으로 유입된다.
풍납토성 안쪽의 '성내리'(강동구 성내동)를 지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란다.
오랬만에 반짝 기온이 높아졌다. 그 동안 추위에 몸살난 라이더들이 많이 보인다.
잠실대교를 출발하면 바로 잠실철교(800m지점)
우측 라이더 윗쪽에 철교로 오르는 램프와 철교 중간쯤에 엘리베이터가 보인다.
성내천다리위다. 사진 좌측은 올림픽대교, 우측은 현대아산병원.
철교를 지나 이다리를 건너 우회전 성내천을 따라 간다.
올림픽대로 아래를 통과하여 언덕을 올라서 쭉뻗은 자전거길이다.
4월엔 벗꽃이 환상이다. 우측이 성내천 좌측이 현대아산병원
성내교(2Km지점)아래를 지나 송파구립축구장을 우측에 두고 직진한다.
올림픽공원 북1문 입구. 자전거길을 따라 다리아래를 지난다.
좌측이 한국체육대학교(4Km지점) 가운데가 올림픽아파트
우측으로는 올림픽공원 북2문이며 전철역이다.
마천동까지 다녀와서 다리좌측 램프을 올라 우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림픽아파트 중앙(4.3Km) 감이천과 갈림길이다. 나무다리를 건너 우회전
올림픽아파트단지를 빠져 나왔다. 여기도 산책나온 사람이 많이보인다.
앞에 가로지른 다리가 성내6교다.
일방통행지점(6Km) 나무다리를 건너 진행. 진직하면 수영장이있는 공원구역이다.
연두색으로 가로지르는 다리가 서울순환외곽고속도로
송파자전거소리길 2코스종점(7Km) 우측길로 도로로 올라선다. 큰길을 건너 직진 하면
마천중앙시장이다. 잠시 구경하고 간다.
마천중앙시장 (7.6Km) 가끔 자전거로 여기와서 간단하게 장을 본다. 물건값이 저렴하다.
북적북적 사람 사는것 같다.
이곳에서 소개하고 싶은 곱창집이다. 저녁시간에는 줄을서서 기다려야만하는 곳이다.
소개 하고 싶은 또 다른곳인데 칼국수가 저렴한 곳. 가격싸고 맛있고 청결하다.
내 머리로는 신기한 곳이다.
다시 송파자전거소리길 시작지점으로 왔다.
좌측화살표지점이 올때 나온곳 우측이 돌아갈 진입로다. 이 큰도로가 성내천 복개 도로다.
송파자전거소리길 시작지점으로
체육대학교앞(11.6Km) 램프를 올라와 방이전철역을 통과하여 탄천까지 진행 한다.
올림픽공원 끝에는 장미광장이있다. 6월에는 장미천국이다.
가락시장4거리. 4거리를 지나 좌측이 시장이다. 현대식으로 개축중이다. 기대된다.
탄천교(15.7Km) 다리를 건너 "Z"자로 탄천 저전거 도로로 진입한다.
겨울철 눈온뒤에는 이길이 음지라 빙판길이다. 뚝방길을 이용한다. 4월엔 벗꽃터널이다.
뚝방길 끝이다. 오늘같이 좌우측 도로에 통행이 적은 날에는 신나게 다운힐을 즐겨본다.
여름철엔 좌우에 수풀에 가려 위험 함.
양재천(18.3Km)합류지점 여기서 우회전
탄천 끝지점. 한강이 보인다 올림픽대로 아래 작게보이는 다리로 탄천을 건너 잠실로 진입한다.
잠실대교(23Km)가 보인다. 우측엔 아직도 더듬이가 달린123층 타워가 한참 공사중이다.
송파자전거소리길 3코스를 겹쳐서 돌았다.
갔던길로 되돌아오는것 보다 순환코스가 나는 좋다.
위례신도시가 완성되면 2코스가 순환코스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