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잠실에서 안양,과천,여의도 돌아오기
잠실에서 양재천을 타고 과천시내를 관통하여 인덕원에서 학의천으로 다시안양천을 거쳐 여의도로 해서 잠실까지 돌아 오는 코스로 약5시간 정도에 거리는 약73Km
심한 오르막도 없고 그냥 편안하게 달려볼 수있는 코스로 나같은 초보자가 장거리로 처음 도전해 볼수 있는 코스라고 생각됨(과천에서 학의천 까지가 좀 복잡 함)
이 사진은 과천국립현대미술관 갈때 사진으로 과천과 미술관 갈림길 여기서 이제는 과천방향으로 달려본다.
잠실에서 여기까지는 약14Km지점
(이사진을 처음 보는 사람을 "자전거로 잠실에서 과천국립현대미술관까지"를 참고)
갈림길을 돌아나오면 관악산이 정면으로 보이는 길이다. 여기서 과천까지는 약3Km정도 이니까 조금 힘내서 과천에 도착해서 휴식을 하자
약15.5Km지점 부림2교!!(첫번째 꽃다리) 다리를 지나 좌회전 하여 보도교를 건넌다.
(직진하면 뚝방위로 올라가서 큰도로와 두번째꽃다리를 만난다. 관악산, 과천시청으로 갈려면 이길이 빠르다. 우리는 절대 좌회전)
깜짝이야!! 사진을 찍으려는데 갑자기 한무리가 우리에게 길을 알려주듯 씩씩하게 지나간다.
저기 보이는 곳이 과천시내이다. 화면 정가운데 왼쪽으로 오르는 길이 보인다. 여기가 양재천자전거길 끝이다.
어!! 조금전 우리를 추월한 팀들이 쉬고 있네!!
앞의 사진에서 왼쪽으로 오르자마자 나오는 중앙공원이다. 우리는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해서 바로 우회전 하여 큰길을 건널 것이다. (화살표 방향쪽에는 상가지역, 음식점도 아주 많이있다. 혹시 준비 않된것 있으면 여기서 구입하고 잠시 쉬어가자.)
여기는 앞의 사진 화살표 끝부분이다. 공원에서 바로나와 우측으로 큰길이보이는데 그 길을 건너서 인도를 따라 좌측방향으로 가자 행인들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몇개의 건널목을 건너야한다. 정부종합청사전철역을 지나 수자원공사가 나올때까지(가면서 오른쪽으로는 과천시민회관, 정부종합청사가 있다.) 그리고 또 계속직진
수자원공사옆을 지나면 큰삼거리가 나온다. 물론 오른쪽에 작은차도가 있으나 도로가 넓어 삼거리 같아 보인다. 각설하고 직진!! 도로와 가로수 사이에 자전거도로가 보인다. 아주 짧지만 여기로 낮은 언덕을 오른다.
언덕 위에서 본 풍경!! 우리는 자전거 길로 내려 간다. 인도에 두대의 자전거가 역주행하고 있다.
(여기 좌측길은 자동차 전용도로에 막혀 길이 끊어지고, 건너오기 어렵다. 혹시 반대 방향으로 주행할 경우 어쩔 수없이 여기보이는 두대의 자전거가 되어야 한다. 인덕원사거리에서 부터)
언덕에서 내려오면 바로 만나는 건널목 여기도 사거리? 아니 오거리? (오른 쪽으로는 국군지휘통신사령부로 가는길)
앞으로 두개의 길이 보인다. 버스가 가는방향으로 인도로 간다.(자전거도로 없음) 인도 상태 나쁨
버스앞에 보이는 건널목에서 차들이 신호 대기 할때 차도로 내려가 달리기도 하나 자동차 속도가 빨라 위험!!
택시가 보이는 길이 그 옛날 과천으로 가던길 옛길!! 길 우측으로는 이씨 집성촌이었다.
여기는 인덕원사거리에서 안양방향이다. 언덕을 내려와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전철역을 지나 버스정류장을 지난 건널목, 우리는 성당앞 복개천 주차장을 지나간다.
(고개에서 인덕원사거리를 직진하여 인덕원교 건너기전 학의천으로 바로 진입 할 수있으나 차도 위험!! 인도로난 자전거길이 통행인이 많아 아주복잡, 우리는 성당앞으로 질러간다.)
오른쪽이 성당이다. 여기는 일방통행!! 만약 오는길이라면 좌측자동차옆으로 길이 또 있음
이길 끝에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천천히 가자!! 우측 골목에서 차들이 날고 든다.
앞의사진 도로끝에서 우회전하여 잠시 진행하면 앞의 노란간판의 밧데리가게 좀 못미쳐서 도로좌측으로 학의천으로 내려가는 길이있다. 차들에 가려 잘 안보일 수 있음으로 주의
학의천 이정표!! 약22.5Km지점 과천을 지나면서 아주 긴장했다.
여기부터는 안심이 된다. 이정표에는 직진 비산동, 좌측 화장실, 한강까지 25.7Km라고 표시되어 있다.
학의천은 의왕시 백운호수에서 안양천까지, 길이는 약7Km, 2005년 건설교통부선정 아름다운길100선에 선정된 곳.
여기가 학의천과 안양천이 만나는곳 이름하여 쌍개울 약25Km지점
좌측으로는 안양천상류 방향으로 나중에 수리산 임도에 갈때 가보도록 하고 우리는 우측으로 안양천을 따라 한강까지 GO!!GO!! 잠깐 오른쪽 언덕위에 화장실, 매점 있음
안양대교, 안양철교 밑 초등학교시절 이곳에서 미역감았지, 사진 좌측으로는 그 유명한 대교집이 있는 곳 그리고 길따라 전진하면 박달동을 지나 석수동을 지나 다시서울로 들어선다.
안양 ·서울시계 약33.5Km지점 여기 부터는 자전거 길이 좋아진다. 이정표도 확실하게 잘 보이고!!
더위에 분수에 들어가 시원하게 발마사지좀 하고 쉬었다 가세!!
여기는 금천구청앞!! 어른들은 분수바닥에 자갈돌을 밟고 발마사지하고 아이들은 분수로 뛰어 든다.
철산교 안양교지나 도림천 합수부!! 약43Km지점
차선을 따라가면 대림역방향, 도로바닥의 한강방향표시를 보고 진행해야 함.
핸드폰을 거치대에 넣었다 뺐다 하기 귀찮아 주머니에 넣었더니 땀이차서 사진이 안개낀것 같이 나오네
아니벌써 코스모스가!!
여기는 드디어 안양천 끝!! 한강 합수부 49Km지점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완전 장바닥. 사진에 노인부부 정말 대단 하십니다. 건강장수 하십시요!!
우리는 여의도 방향으로!! 사진의 반대방향으로 간다.
당산대교 아래 약52Km지점 여의도의 국회의사당이 보인다.
여의도 인증센타앞 약53Km지점 서울마리나 뒤로 벌써 석양이!! 핸폰에 안개가 아직도
한강철교
동호대교 약65.5Km지점
석양에 불타고 있는 영동대교 약69Km지점
청담대교 약69.5Km지점 이젠 핸폰이 안개가 아니고 땀에 빠져 버렸네
잠실대교 아래까지 약73Km 5시간30분의 주행에 수고 했네!! 아~ 이제 배고프다!!
좀더 늦은시간에 한강다리에 조명이 들어오면 더 멋있는 주행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