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6월27일과 9월2일
두번 맨해튼을 자전거로 일주했다.
도로의 분위기를 익히느라 몇번의 연습주행도 했다.
숙소에서 맨해튼까지 도로는 복잡했으나
맨해튼 일주도로에서는
편하게 주행
할수
있었다.
윌리암스버그 브릿지 시작지점이다.
화살표를 따라 다리위로
진입한다.
0km
아침시간.
여기도 자출족이 많다.
이들을 따라 다리위로 오른다.
다리를
건너와서
뒤돌아 본 풍경
다리에서 내려와 건널목을 건넜다.
오른쪽 살짝 보이는 길로 이스트강변길을 찾아간다.
약2.5km지점
윌리암스버그 브릿지의
교각아래 램프를 이용 자전거길로 진입
자전거 길에서 이스트강을 따라
남쪽으로 달린다.
멀리
맨해튼교가 보인다.
브르클린 브릿지도 보인다.
맨해튼 브릿지와
브르클린 브릿지
모두 자전거도로가 있다.
맨해튼으로 연결된 다리는 거의
자전거도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Harbor Cruises 선착장
이곳에서
New York Water Taxi를
타고 수상관광을 할 수 있는 곳
약6km지점
Governors행 Ferry선착장
철골건축물인데 동양적 향취가 풍긴다.
약7km지점
Battery Park
좌측에 한국전쟁 참전기념 조형물
도로위에 웬 화장실!!
자세히 보니 미안하게도 전철역
그 옆 고풍스러운 석조건축물이 인디언박물관.
아래 지도에서 "20"이라고 표시된 지점쯤 된다.
지도에서
현재 위치는
맨해튼의 제일 남쪽
Battery Park에 와있다.
※지도에서 녹색이 자전거도로 임
이곳에서 대부분
자전거길을
놓친다.
지도에서 "20"과 "별"표사이 지점이다.
내 좌측어깨 뒤로 자전거길이,
머리위로
월드트레이드쎈터가
보인다.
Jewish Heritage박물관쪽인
허드슨강변길로 방향을 잡았다.
약8km지점
해병대조형물
부두끝에 실감나게 만들어 놓았다.
허드슨 강변 쪽으로는
공원들이 아주 잘 꾸며져있다.
자전거를 탈수 없는 끌바구간이 많지만
미국인들의 여유로움을 짐작하게 하는 곳이다.
피라미드형태의 박물관 아래는
여기서는 안 보이지만
물과 다리와
소나무의
완벽한 조화의
정원이
있다.
고대의 어느 유적지 같은 느낌의 조형물
요트들이 마천루 속으로 들어와 있다.
약9.5km지점
궁궐의 정원 한편에 와있는 듯 한 느낌이다.
시간은 많이 걸리기는 했지만
이 길을 택하길 매우 잘했다.
다시 본격적인 자전거길로 들어섰다.
그런데 주인 없는 하얀 자전거!!
사망사고가 있었던
곳인 것 같다.
이런 하얀 자전거를 여러 곳에서 보았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부두에
나무와 잔디를 심어 공원으로 만들었다.
자전거 길에 도로이용표지판
자전거길옆 미술관이다.
정식명칭은 휘트니 뮤지엄
약13km지점
관광헬기가 막 이륙한다.
이곳은 W34St다.
휘트니미술관 옆에서 시작된
하이라인이 여기서 끝난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 보인다.
※ 하이라인(Highline)은
옛 고가철길을 공원으로
만들고 붙인 이름이다.
약15km지점
이 곳은 W49St다.
이 항공모함이
인트리피드 해양항공우주박물관이다.
약16km지점
W70St쯤 된다.
W85St쯤 된다.
사진 가운데 가로등에
W125St 이정표가 있다.
약20km지점
도로는 점점 나빠진다.
오른쪽으로 리버사이드교회가 보인다
드디어 W125St
사진 오른쪽 가로등 뒤로 보이는 길로 왔다.
이제 고가 아래를 통과하여
오른쪽으로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
제네랄 그랜트 내셔널 메모리얼로 간다.
그 옆에 오면서 본 리버사이드교회가 있다.
약22.5km지점
맨해튼 거리표시
Av(Avenue)=남북으로 통행하는 도로
St(Street)=동서로 통행하는 도로.
동쪽은 "E"를 숫자앞에 붙이고
서쪽은 "W"를 붙이지만
같은 길이다.
맨해튼
일주하기2/2에서는
맨해튼을 횡단하여 동쪽길을 소개한다.
안전하고 신나는 자전거여행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