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일주하기2/2

컬럼비아대학과 부근을 둘러보고

동쪽으로 이동해서

이스트강을 따라

 남쪽으로

 간다.

윌리엄스버그 브릿지까지

      

맨해튼 서쪽에서 동쪽으로 횡단한 길을 표시했다.

모닝사

이드공원은

가파른 언덕에 위치한 공원이라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모닝사이드 언덕을 돌아와 굳이

성 니콜라스 에비뉴를 찾지 않고 모닝사이드 

공원앞으로 꺾어

Morningside Av

로 진행 하면서

120St로 진입해도 된다.

이것이 더 간단할 수 있다.

W125St 한블럭 전에

고가 아래로 들어서자

 바로 만나는 4거리

여기서

General Grant National Memorial

방향으로 언덕을 오른다 짧지만

 매우 가파른 언덕,

열심히 오르고 있는데

뒤에서 차 한대가

조용히 따라

온다.
 

General Grant National Memorial

일층중앙에 그랜트장군 부부의 석관이 있다.

이 묘는 국민들의 기부금으로

1897년 세웠단다.

Riverside Church

1930년에 지어진,

120m 높이의 고딕양식의 교회

샤르트르대성당을 기본으로 지었단다.

visitor center에 1달러를 내면

승강기를

타고 종탑전망대에 오를 수 있단다.

  

컬럼비아대학 정문인지 후문인지

모르지만 

자전거를 끌고 들어간다.

  약24km지점

법대 도서관

 

컬럼바아대학 안에서 만난 무궁화!

뒤로 Butler도서관이 보인다.

 

120St 동쪽 이스트강변으로

들어가는 진입램프

 

램프위에서 

본

 Robert F. Kennedy Bridge

 

램프를 내려와 잠시쉬면서 뒤돌아 본 풍경

   약28.5km지점

자전거길에서 찍은 지도임

동쪽지역 라이딩한 길을

지도에 표시했다.

지도를

옆으로 돌리고

중요한 글씨만 크게

써 넣었다.

좌측이

북쪽.

여기는 E96St. 길이 막혔다.

안내지도를 보면 

2Av로 돌아

 89St로 돌아 와야 한단다. 

   약30.5km지점

   

2Av도로 풍경 

89St로 강변으로 갔으나

다시 81St에서 2Av로 다시 나왔다.

이유는 또 길이 끊겼다.

2Av를 따라 40St까지 직진

 

들어

갈 수는 없지만

유엔본부를 보고 싶어

40St에서 1Av향해 좌회전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오른쪽으로

유엔본부 건물에

눈도장을 찍고

약39km지점

  

51St까지 간다.

   

유엔본부앞 작은 공원에

무엇인가 집회(농성) 중이다.

2Av로 올라와 다시 37St에서 강변 자전거길로 진입

   약41.5km지점 

     

아주 잠깐 강변을 달렸다.

34St 자전거길이 또 중단

북쪽으로 가는 잔차는 1Av로

남쪽으로 가는 잔차는 2Av로 가라는

이정표다.

  약42km지점

34St로 들어가 

2Av로 가는 중 34St의 명물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보인다.

   

2Av에서 20St 강변자전거길 진입이정표

  약43.5km지점

20St 강변진입로

    

윌리엄스버그 브릿지까지 간다.

비켜가기 어려운 아주 좁은 길

   

이스트강변과 2Av를 몇 번을 오가며

 돌아 돌아오니

짜증과 피로가 은근히 몰려온다.

윌리엄스버그 브릿지가

보인다.

  

드디어 이스트강 자전거길을 벋어난다.

   약46.5km지점

아침에 건너온 다리에 다시 올라선다.

     

윌리엄스버그 다리는

자전거길(좌측)과 보도(우측)를 2층에 만들고

아래층은 차량과 전철이 다닌다.

   

드디어

다리를 건넜다.

서쪽 길의 상큼한 기분을

동쪽 길에서 모두 빼앗겼다.

주행거리는 짧은데 무척 피곤!

여기서 숙소까지는 차도로

약5km정도 더 간다.

약50km지점

▶자전거 교통법규는 한국과 거의

유사한 것 같다.

단속이 심하지 않는 것도.

그러나 법규와

 안전장비 착용은 철저히!

▶도로가 거의 일방통행이다.

▶시간과 용기를 내서 일주하길 권한다.

▶자동차운전자들이 자전거수신호에 잘 응한다.

▶일주를 한다면 동쪽은 2Av로 구경하면서 20St까지 와서

강변으로 가길 권한다.

동쪽강변은 지나쳐도 후회 없을 것이다.

▶화장실과  음수대는 여러 곳에 있다.

 ▶자전거와 헬멧은 쎈트럴파크 남쪽에 

대여하는 곳이 많다. 10시간에10불정도

컬럼버스 써클에서 찍음.

노란옷 입은 아저씨에게 말하면

 대여점으로 안내한다.

아래주소를 눌러 자전거대여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izzo1&logNo=221105472881

여러달 동안 자전거를 빌려준Suna에게 감사한다

안전하고 신나는 자전거여행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