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식의 신나는 자전거여행

미술관 이야기

디아비콘 미술관 다녀오기

제주말차 2018. 11. 1. 06:15


디아비콘(Dia:Beacon)

2003년

디아아트재단(Dia Art Foundation)

비콘에 공장을 

개조하여 미술관으로

만들었고 1960년대~70년대

설치작품들을 전시했다.

 

  비콘(Beacon)

뉴욕

시에서

약95km 떨어진

작은 도시로

독립전쟁때 부터

군수물자 공장지대 였단다.

클린턴대통령

부부가퇴임

살면서 더 

명해진 이란다.

   

비콘(Beacon)으로 가기 위해

이곳 그랜드센트럴 역에서

기차를 탄다.

기차는

 약

 한시간 간격으로 있다.

우리는 09시21분 기차를 탔다.

   

그랜드센트럴 역 대합실

건축학적으로도 손꼽히는 

훌륭한 건축물이다.

   

지하에

전철연결통로

이곳 통로에는 흰 모자를

쓴 두남자가 있는

곳에서 말 하면

대각선쪽에서

똑똑하게

들린

다.

     

이곳에서 표를 사고

맞은편 승강장에서 기차를 탔다.

왕복 승차권 2장과

미술관입장권 그리고 영수증


기차 승강장

오른쪽 기차를 탔다.

  

기차 내부

갈때는 왼쪽에 앉아가야 한다.

오른쪽은 좌석이 비어있다.

   

이제 맨해튼을 벗어나는 것같다.

  

왼쪽으로 

허드슨강 풍경을

도착할 때까지 볼 수있다.

   

어느 작은 기차역

   

Dia:Beacon미술관 입구

기차로 90분정도 걸려 비콘에 도착,

역에서 느린걸음으로 10분정도 걸었다.

마치 형무소입구 같은 미술관입구

  

De Maria의 작품

들어서자 마자 그 크기에

압도 당한다.

작품의 형태는

빨간천위에 흰색막대기를 나열함.

    

Robert Smithson의 작품

작품의 형태는

깨어진 유리조각더미 이다.

   

Dan flavin의 작품

작품의 형태는

둥근 현광등 전구로 

방의 구석벽에 설치했다. 

  

Dan flavin의 작품

작품의 형태는

붉은 벽에

 마대형

현광등 두개를 기대어 놓았다.

 

Richard Serra의 작품

작품의 형태는

커다란 철판으로 제작했다.

높이가 대충 4~5m는 되어 보인다.

  

Richard Serra의 작품

작품의 형태는

커다란 철판으로 제작했다.

밖에서 보는것과 작품안에서

보는 느낌은 완전히

 다르다.

  

Robert Ryman의 작품

작품의 형태는

복도같은 긴 방에

흰색판넬을 방 한쪽 면에만

붙였다.

   

Jon Chamberlain의 작품

작품의 형태는

자동차 부속품같은 

철골구조물을 여러개 반복 배열했다.

      

위의사진 반대편 전시장 모습

   

On Kawara의 작품

작품의 형태는

검정캠파스에

날자를 적어놓았다.

    

Michael Heizer의 작품

작품의 형태는

줄을 종과 횡으로 설치.

가는

줄 하나가

공간을 자르고

새로운 공간을 만든다.

내가 제일로 공감한 작품이다.

일부러 그 공간들을 통과해 다녔다.

   

Fred Sandback의 작품

작품의 형태는

흰벽에 4장의 천을 걸었다.

작품앞에 서있는 사람을

 작가로 착각했다.

일본 관람객

이었다.

우연한 복장과 작품의 만남

이었나 보다

본인도

굉장히 의아한 표정이었다.

    

Sol Lewitt의 작품

작품의 형태는

흰벽에 흑백의 입체형그림

     

Dan Flavin의 작품

작품의 형태는

빨간색과

보라색의

네온등을

설치했다

.

 

Dan Flavin의 작품

작품의 형태는

사선면으로 벽을 만들고

 막대형관등을 벽마다

 다른 형태로

 설치했다.


Robert Irwin의 작품

작품의 형태는

흰 실크천으로 공간을

여러칸으로 막았다. 사람들이

움직이거나 내가 움직일 때마다.

그림자와 공간의 형태가 바뀐다.

살짝 비치는 반투명의 빛을

연출한다.


Louise Bourgeois의 작품

  작품의 형태들은

매달거나 늘어 놓았다.

이곳 2층은 으시시한 분위기

작품들도 으시시 함

모두가 같은 작가의 작품.

  

Louise Bourgeois의 작품

작품의 형태는

청동으로 만든거미

벽 뒷쪽에서 거대한 거미가

걸어 나오는 듯 했다.

   

 2층 전시장 모습

정면에 보이는

방에 거미의 다리가 보인다.

  

전시장 밖에 휴게소

이 곳에서 입장권과 미술책,

간단한 음식을 판매한다.

창밖으로 비오는 풍경이 좋다.

      

비콘시의 메인스리트 풍경

  수공예품점 간판이 보인다.  

    

마치

영화촬영을

위한 세트장같은 분위기,

귀엽고 예쁜 아이들이 등장하는

동화책 속에 들어온 기분이다.


국기를 걸어 놓은 거리모습

   

돌아오면서 본 기차역

   

이 곳은 기차역 뒤

  

기차역 뒷쪽 허드슨강변 풍경

     

디아비콘(Dia:Beacon)미술관

작품 배치도와 작가명단

  

비콘시

관광 

안내도.

미술관 관람후

메인스트리트에서

미국의 다른 모습도 보았다.

작품의 제목을

수집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디아비콘으로 검색하면

몇몇 작품들은 제목과

 설명들을 찾아 볼수 있다.

   

안전하고 신나는 자전거 여행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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