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자전거길은
쌍천, 달천, 성황천과 보강천, 미호천 등
5개의 천이 이어져 있어서
오천길이라 부른다.
그리고 새재길과 금강길 사이을
잇고 있다.
9월26일 동서울에서 07시40분 버스로 출발
10시20분 수안보 도착
수안보 물탕공원, 우측이 인증센타.
사진속 현수막이 있는 곳이 버스정류장
공원안에는 무료족욕장 있음.
현수막있는 길끝 우측으로 작은 시장안엔
식당이 저렴, 메뉴는 다양하지 않고
허름 하지만 맛은 그만 임.
은행정 교차로, 소조령 시작지점
소조령초입 꽃자리카페
이제는 영업을 접었단다.
지나다 들리면 차 한잔 대접 받을 수 있다.
젊은이들이 그림그리며
토론하는 모습이 아주 부럽다.
소조령 쉼터
민박집들이 여러곳 생기면서
볼수 없던 광고판이 경쟁하듯 걸려있다.
이곳 쉼터부터는 언덕이 수월하다.
소조령 정상
내리막길을 너무 빠르게 가면
보물을 놓일 수 있다
천천히 안전하게
겹겹이 쌓인 산들을 감상하며
원풍리 마애이불병좌상(보물97호)
소조령을 다 내려와서
자전거길 옆에 사과 농장
수안보기점13km지점 행촌교차로
우측에 오천자전거길 인증센타
고가도로 아래로 이화령방향
우측앞 길이 오천자전거길
나는 이화령에 오른다 인증도장 찍으러 ㅎㅎ
이화령 마지막 쉼터
오르는 길에 몇개의 쉼터가 있다.
서두르지 말고 자주 쉬면서 오르면
어렵지않게 오를 수 있다.
흔히 달성보 아래에 버티고 있는
오르막들에 비하면 전초전이라고들 한다.
수안보기점 약18km지점 이화령 정상
인증 도장만 찍고 바로 하산
행촌교차로에 돌아오니 딱 50분 걸렸다.
이제 본격적으로 오천길 종주 시작이다.
시작지점 도로에
“괴강교인증센타 24km”라고 적혀 있다.
차로에서 우로 자전거길로 빠지니
좋은 산세에 맑은 물과 숲길
가을 냄새가 난다.
약3km지점 청수휴게소
메뉴를 보니 시장기가 발동..
육천원에 고등어백반,
하회마을에서 먹었던 간고등어보다 더 좋았다.
오이냉국과 장은 빼고 1식8찬 ㅎㅎ
약16km지점
약24km지점 괴강교 인증센타
여기는 야영지로
매점과 카페가 있으나 성수기만
영업 하는것 같음.
괴강교인증센타에서 300m정도
직진하면 휴게소 뒤 뚝길로
만남의 광장 간판앞으로 나온다.
이후 식사 할 곳이나 매점 찾기 힘듬 증평까지
괴강교 위에서 본 휴게소와 달천
사진 우측 뚝길끝이 인증센타
다음 인증센타 백로공원(증평)까지 28km
항상 기분좋고 고마운 데크길
약26km지점 여기는 괴산
좌측이 성황천과 우측이 동진천 합수부
무척 깨끗하고 아담한 도시 같다.
구름이 좋아서 한장 ^^
약33km지점 모래재가 시작된다.
약37km지점 모래재 중간 평지구간
약40km지점 모래제 정상
이제 햇살이 구름을 뚫고 산을 넘어 간다.
약50km지점 목재터널을 지나
증평터미널로 간다.
내일 천둥과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온단다.
모래재팬션에 방까지 확인해 두었는데..
다음날을 기약하며 집으로
증평터미널까지 약53km
18시20분버스 승차 동서울에 20시 도착
안전하고 신나는 자전거여행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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