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자전거길종주2 증평에서 합강공원까지

그 동안 며칠간격으로 비가 오다

태풍까지 지나갔다.

10월12일 얼마 남지않은 오천길 종주를

마무리 했다.

동서울에서 07시50분 괴산행버스 승차

09시25분 증평 도착

터미널에서 나와 사진 좌측으로 4거리까지

그리고 우회전 200여m 전방에서

길 건너, 백로공원인증센타.

아래지도 참고

같은 자리에서 본 4거리 풍경

(충주,음성방향)

백로공원

이 지역에선 백로를 볼 수 없었다.

벌써 남쪽으로 가버렸나!

증평시내지도

붉은색도로가 오천자전거길.

청색도로는 차로.

첫째날은 삼기천에서 청색도로를 따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귀가 함.

둘째날은

백로공원부터 시작 함.

이정표에는 증평6.1km

판결교 6.7km로 적혀있다.

노란들판에 추수가 한창이다.

나에게는

기계가 추수하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하다.

약11km지점

산이 보이지 않는 벌판에

억새만 살랑살랑

하늘은 비행기소리로 요란!

약13km지점 판결교앞

이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구판결교로 불림

무심천(좌측)과 미호천이 만나고있다.

약21km지점 무심천 인증센타

안내도나 이정표에는

26km로 표시 되었으나 

GPS와 지도에서는 21km정도로 측정 됨

작천보

약24km지점

무심천인증센타에서 약3km전방에 갈림길

약26km지점

사진오른쪽 주황기둥 있는곳이 자전거길,

노란간판이 식당광고판

증평부터 식당은

구판결교건너 보신탕집,

그리고 이곳 외엔 없다.

식당은

오른쪽 토끼굴로 진입 교회앞으로 직진,

음식점뒤로 교회가 보인다(국사교회)

마침 점심시간이라 육천원에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

편의점도 있음.

약40km지점 미호대교

약42km지점 조천연꽃공원

연꽃필때는 는 극락이 따로 없겠다.

약45km지점 사진좌로 조천이

수풀에 가려 보이지않으나

미호천과 만나고있다.

약48km지점

벌판에 굴불구불 이어진

이런 도로를 만나면

가슴이 확 뚫리는 기분^^

이정표에는 세종14.3km로 표시되어있다.

합강공원까지는 얼마남지 않음.

약 51km지점 보롬교

이제 눈에익은 조형물이 보인다.

약 53km지점 드디어 합강공원에 도착

앞에 보이는 다리가 아람찬교

자전거길로 이어진 다리

건너가 합강공원.

여기는 합강공원 인증센타.

합강공원인증센타 앞에 무인음료 자판대

메뉴는 얼음물과 캔커피,

가격은 천원씩

공연히

천원을 넣고

얼음물 한병을 꺼냈다.

그 물을 집에까지 가져옴 ㅎㅎ

이제 합강공원을 뒤로하고 세종터미널로 출발

위사진 찍은 곳에서 세종시를 바라봄.

한두리대교가 히미하게보인다.

한두리대교 북단

우측으로 자전거길을

빠져나와 한두리대교위로 오른다.

한두리대교

한두리대교위에서도 아람찬교가 보인다.

직선거리로 약7km

한두리대교를 건너 직진,

오른쪽으로 넓은 벌판에 터미널이 보인다.

이곳도 식사할 곳은 없음 매점뿐.

15시50분버스로 서울경부로 출발

18시경 도착

동서울행은 몇대없음

- 괴강 이후로 합강까지 자전거길에는 식사,매점 없음

- 백로공원에서 무심천까지 약21km,

합강공원까지 약32km로 측정 됨 참고하세요.

안전하고 신나는 자전거여행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