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을 따라 약100Km를 달려 허겁지겁 버스를 타고 돌아오던 곳, 청주를 향해 지나가던 곳을 전철로 세종대왕릉역까지 그리고 유적지 몇곳들을 들러보고 여주역까지 강바람을 안고 호흡하며 여유를 누렸다. 첫번째 이야기로 세종대왕릉역에서 대로사까지 두번째 이야기는 영월루에서 여주역까지 나누어 소개한다. 자전거로 탄천을 따라 이매역에 도착, 경강선 여주행 승차. 공휴일 보통 20분간격 세종대왕릉역에 도착 약45분 정도 소요 역에서 오른쪽, 큰길로 나와 신호등앞에서 건너편 숲으로 도보로 세종대왕릉까지 가는 길이 안내되어 있다. 나도 이 길을 선택. 입구에 자갈길 조심!! 길 안내 표지만 보고 가면 쉽게 갈 수 있음 자전거는 빠르게 이동하면 안내표지를 노칠 수 있음. 농로와 농가들 숲길이 좋다. 갈래길마다 표지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