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식의 신나는 자전거여행

자전거 여행

소요산 다녀오기

제주말차 2017. 10. 10. 16:47


9월16일 태풍이

일본으로 진다는데,

그 탓인가 강바람이 세다.

가다가 힘들면 의정부에서

돌아올 마음으로 나섰다.

다행이 중랑천은 바람이

약했다. 깨끗이 만든

자전거길 보다

자연스러운

언덕 없고

찻길 없고

편안


지도를 둘로 나누었다.

잠실대교에서 의정부,

의정부에서 소요산으로 

하나로 만들었으나 너무 길어서^^~

    

아침9시30분경 잠실선착장 풍

날씨는 가을날씨 그대로

팔당방향은 바람이 밀어준다.^^


약5km지점 성수대교아래

여기서 엘리베이터로 대교위로 올라 

한강을 건넌다.


성수대교를 건너 사거리에서

좌측, 서울의 숲으로 진입,

다리아래 사슴과 새들을 구경하면서

여유 있게 필히 끌바 하세요!
  

응봉교앞 둑에 나팔꽃이 한창이다.


약13km지점 군자교 


약17km지점 중랑교


약24km지점 녹천교


약27km지점 

중랑천을 건너는 다리 앞

건너지 않고 공사 중인 길로

직진했음.


노원교를 막 지나왔다.

건너에서 무수천이 중랑천으로 흘러든다.

무수천으로 잠시 들어가

신도봉교를 건너면

아주 값싸고 맛있는

멸치국수집이 있다.

점심시간에는

번호표 받아야 함.

  

의정부 경계를 1.5km지났다.

사진좌측에 특이한 건물이 눈길을 끈다. 


약33km지점 중랑천인도교

유명한 의정부 경전철이 지나간다.


벌곡역을 지나 징검다리로

중랑천을 건넜다.

의정부 시장에 들러 점심을 먹기 위해

아파트아래 건물이 벌곡역

  

약34km지점  신곡교를

지나, 주차장에서 다리위로 올라

청과야채시장을 구경하고 길 건너

부대찌개 집으로 

 

여기서

부대찌개 1인분으로 점심해결ㅎㅎ. 

좌측 골목으로

또 다른 제일시장이 있다.

이곳도 로데오거리 라고 한다. 


이제 의정부를 벗어나 양주를 거쳐

동두천으로 간다.

  

신곡교에서 약600m지점

중랑천과 부용천이 만나는 곳

다리를 건너 직진하면 부용천

다리건너 바로 좌회전 하면 

양주시청방향

우리는 양주시청을 지나

동두천으로 간다.

  

벌곡역 앞에서 중랑천을

건너지 않고

직진했다면, 이곳으로 도착한다.

여기서는 좌측이 중랑천

우측이 부용천

이사진 전의 사진은

회색으로 보이는 다리

건너기전에 찍은 사진임.

    

자전거길 마다

저런 특색 있는 있나 보다.

탄천에도 새벽에

강아지 태우고 나오시는

할아버지 한분 계셨는데...

자전거에 꽃 치장하고

태극기 달고 

뽕짝 크게 울리며 달리는 ^^

   

사진우측 철교아래로

양주시청이 보인다.


약47km지점 마천교(마천새마을1교)위에서

양주시청쪽에서 둑길로 

한 무리의 라이더들이 오고 있다.

마천교(마천새마을1교)위에서

중랑천과 이별하면서

철길 아래에서 바로 좌회전,

철길 담장을 따라간다.

의 사진 찍은 자리에서
90도 좌로 돌아 찍은 사진
  

약51km계단

   

계단을 내려와서

다시 철교아래를 지나

사진 좌측에 라이더들이

 모여있는 길로

간다.

   

약53km지점

이정표를 무시하고 

개울을 건너 우측으로

   

호수가 파랄때는

아주 파랗다


어이 저리도

저리도 파랄 수가


하늘이, 저 하늘이

가을 이어라


- 피천득의 가을 -

   

약58km회천교

청담천과 회암천이 만나 

신천으로 합치는 곳

다리아래를 지나면 이제 신천을 따라간다.

다리위로 한식페집이 보인다.

점심시간 잘 맞추면 

저렴하게 식사 할 수 있는 곳 ㅎㅎ

 

약60km지점 

동두천으로 들어가는

길을 구불구불하게 만들었다.

  모랫말교를 지나 

동두천 시내로 

들어갔다.


보산

옛 중심지였던

생연리는 먹자골목으로,

그 뒤쪽에 유명했던 TV안테나 마을은

시장으로 바뀌었다.

양키시장과 

관광특구도 

돌아 볼만 하다.

보산동 분위기는

예전과 비슷

   

약66km지점 상패교

 시내를 한바뀌 돌고 상패교로 나왔다.

사진을 찍기 위해 이곳으로 내려옴.

    

상패교를 건너 바로 우측 자전거길로

사천은 한탄강으로 흐른다. 

물은 아직 간장색이다.


소요산

입구가 보인다.

하얀다리를 건너고 철길을

건너 소요산 입구로 올라간다.

철길 부근엔 소요산역이 있다.

돌아올 때는

여기서

전철을

이용했다.

 

소요산 매표소

더 이상

자전거로는 올라갈 수 없는 곳


의정부 관광지도

빨간색으로 자전거길을 표시.

몇 곳만 글자를 크게 했음.

- 의정부까지는 중랑천 좌우

어떤 길로 가든지 

길만 따라가면

도착 한다.

- 소요산역은 1호선

종착역.


자전거여행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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