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9일 다녀왔는데
게을러서 이제야 글을 올린다.
날씨가 흐려 흑백사진이 되었네^^
잠실대교기점 백운호수 길을 지도위에 표시 했다
잠실까지 돌아온 거리는
약68km
인덕원에서 판교까지는
예전엔 벗꽃길이었는데 지금은
번화가가 되었다.
자전거로는
처음이다
오늘도 많은 사람이
한강을 수영으로 건너고 있다.
잠실에서 주말에만 볼수있는 풍경
약15km지점 서울공항 옆을 지나는 길이다.
곧바로 뻗은 길이 지루한 곳이다.
잠실에서 여기까지 오는 길은 여기를 눌러
서울공항이 끝나고
처음 만나는다리 둔전교 아래에서
탄천을 건넌다.
중앙에 보이는 다리가 서울외곽순환도로.
교회뒤는 성남의 중심지다.
약21km지점 여기는 방아교 아래,
운중천과 탄천이 만나는 곳
우로 보이는 매송교를 지나 판교로 간다.
4명의 라이더중 한명이
판교로 향하고 있다.
운중천으로 들어가서 내곡교 아래
약24km지점 쌍룡교
좌우로 길이 갈라지는데 어느곳으로 가도
지장 없다.
나는
우측 금토천으로 갔다.
금토천이 물이 맑아 발 담그고 싶은 맘.,,
쌍룡교에서 우측으로 들어서자 마자
좌로 금토천을 건너 다리아래
보이는 길로 올라간다.
사진에서 보이는 대로
다리 좌측방향으로 길끝지점
삼거리까지 간다.
다시 좌로,
지역난방공사앞으로 가서
경부고속도로 아래를 통과.
마을에
들어서면 다시 좌로
판교주민센터 앞을 지나 운중로로 진입
사진 우측이 주민센터
저앞에서 좌로 꺽어 운중로로
진입.
지역난방공사앞에서
고속도로 아래를 지날땐
고속도로 진입로 같은 분위기로
잠깐 망설였음.
판교도서관사거리
운중로를 따라 안양방향으로 직진
공휴일 아침이라 다행이 차가 적었다.
인도에도 잔차길 있음.
이곳은 운중로사거리
앞에 보이는 아아치 육교를 지나
상산운삼거리에서 우로
나는 이곳 운중교차로까지 왔다가,
다시 길을 찾아 연구원정문으로 향했다.
운중로 지도
약32km지점 연구원정문이 보인다.
이곳에 오니 옛길이 그대로다.
이제 버스가 서있는 길로 언덕을 오른다.
언덕을 오르면서 운중저수지를
지나 서울외곽순환도로를 건너는 다리위.
아직 사진좌측 숲에 전신주가
있는 길을 더 올라야 한다.
약34km지점
드디어 정상 하오고개
청계산 남쪽 끝자락 언덕에 올라섰다
육교위에
"yes의왕"이라고 쓰여있다.
약36km지점 언덕을 내려와서
윤중교차로에서 헤어진
안양판교로를
다시 만난다.
정상을 바라보니 언덕이 꾀 높았다.
지도 좌측상단
빨간선과 노란선이
만나는 지점에서 위에
사진을 찍었다.
그 곳에서 안양판교로 갓길을 주행,
건널목(이곳 지명이 "성남"인것 같다)에서
도로를 건너
학현터널을 지난다.
거리는 짧지만 각도가 쎈 언덕.
학현터널을 내려와서 이제 식당가.
약40km지점 학현마을을 빠져나오면서
호수가 보인다.
내가 여기에 처음 온것이
10살때 쯤일 것이다.
호수뚝 끝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학의천자전거길로 진입한다.
청계조경앞 버스정류장.
앞에 보이는 건널목을 건너면
밭 사이로 작은길이 있다.
그 길로 학의천자전거길 진입.
인덕원교아래에서
인덕원사거리로
올라
과천으로
약46km지점
파란색 고가는 제2경인고속도로,
아직 공사중
만약
과천대로 우측으로
올라 온다면
이 사거리에서 꼭 건널것.
만약 건널목을 노치고 직진하면
음침한 지하차도로 건너야 함
약49km지점 과천시청앞.
과천에 들어서면
수자원공사 앞에서 정부청사정문 방향으로
청사정문에서 우측 과천시청앞.
이곳에서 직진하여
부림교사거리에서 양재천으로 진입.
과천을 지날 땐 이길을 이용해 보세요
이제 양재천이다
지난 겨울부터 공사를 하더니
양재천길이 아주 좋아졌다.
이길을 따라 탄천으로 그리고 잠실로
안전하고 신나는 자전거 여행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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